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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izing with early Cadillac Tail Fins

본커스텀관리자 2025. 1. 20. 00:27

CUSTOMIZING CADILLAC TAIL FINS

1948년 캐딜락이 새로운 스트림라인 리어 펜더 테일 핀을 출시 하였을 때, 자동차 커스텀 업계에 빠르게 도입되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초기 커스텀 자동차 리스타일링에서는 Packard, La Salle, Cadillac과 같은 고급 자동차의 부품이 Chevy, Buick, Ford 같은 저가형 자동차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활용되었다. 특히 Cadillac과 La Salle의 그릴이 자동차 커스텀에 자주 사용되었으며, Cadillac 테일라이트도 초기 리스타일링 작업에서 인기가 있었다.

1947년 말에 등장한 1948년형 Cadillac은 독특한 스트림라인 피쉬 테일 모양의 리어 펜더-테일라이트 조합을 선보이며 자동차 커스텀 업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 끝이 위로 올라가는 디자인은 대부분의 커스텀 빌더들이 선호하는 스트림라인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1948년형 캐딜락의 초기 디자인 스케치

캐딜락의 독특한 테일 핀 디자인은 1941년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GM 스타일링 부사장 할리 얼(Harley Earl)은 수석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프랭크 허시(Frank Hershey)와 함께 미시간 주 셀프리지 필드(Selfridge Field)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비행기 P-38 라이트닝을 보게 된다.

P-38은 정말 독특하게 생겼다. 조종석은 좁은 본체에 있었고, 두 개의 강력한 V12 엔진이 짧은 수직 핀이 달린 쌍발 구조로 연결되어 있었고, 비행기의 앞부분에서부터 쌍발 꼬리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은 이후 1948년형 캐딜락 디자인에 큰 영감을 주었다.

록히드 P-38 라이트닝은 GM 디자인 팀, 특히 수석 디자이너 할리 얼(Harley Earl)의 지도 아래 작업에서 주요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이 비행기의 여러 요소, 특히 테일 핀 디자인은 결국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진 1948년형 캐딜락의 양산 모델에 반영되었다.

프랭크 허시(당시 GM 특별 프로젝트 담당)는 P-38 라이트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뒷펜더에 크롬 공기 흡입구와 짧은 핀, 내장형 테일라이트를 통합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1945년, 캐딜락 팀은 완전히 새로운 1948년형 모델 개발을 막 시작했을 때, 스튜디오에서 나온 모든 렌더링과 축소 모형에는 P-38에서 영감을 받은 펜더와 테일 핀이 적용되었다. 이 핀은 차에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1948년형 캐딜락의 뒷펜더을 장식하게 되었다. 테일 핀은 그 후로 10년이 넘도록 인기를 끌었고, 결국 1959년에는 인기의 절정을 맞이하게했다.

처음에는 캐딜락 부품들은 캐딜락 딜러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부품들은 폐차장에서 구할 수밖에 없었고, 아주 인기가 있었다. 일부 마니아들은 캐딜락의 후면 펜더 전체를 사용했고, 다른 이들은 후면 일부만 잘라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함으로 차의 길이가 시각적으로, 또 실제로 늘어나기도 했고 고급 캐딜락을 기반으로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차들이 더 비싼 캐딜락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1940년대 후반, 1948년형 캐딜락의 테일 핀은 자동차 커스터마이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캐딜락은 멋진 그릴,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사이드 트림 등 다양한 부품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테일 핀보다 더 인기 있었던 부품은 바로 솜브레로 허브캡이었다.


1948년형 Cadillac 리어 펜더는 원래 물방울 모양의 펜더를 가진 1939-1951년형 자동차에 커스텀 될 때 특히 멋있었다. Cadillac 펜더의 형태는 유선형의 외관에 완벽히 매칭되었다. 위로 올라가는 테일 핀과 라이트는 그야말로 케이크 위의 장식과 같았으며, 커스텀 자동차에 Cadillac 테일 핀을 사용하면 차체가 더 고급스럽고, 길며, 뒤쪽이 낮아 보였는데, 이는 당시 사람들이 추구하던 모든 요소였다.

1948-50년형은 거의 동일하며, 1949-50년형 테일라이트에는 렌즈 아래에 추가 크롬 트림 조각이 있다. 1951-53년형은 빨간 렌즈 아래에 투명한 백 라이트가 있으며, 추가 크롬 트림이 있고, 빨간 렌즈는 상단이 더 사각형이다. 1948-53년형 펜더 테일은 꽤 비슷하지만, 1949년 모델 이후의 펜더나머지 부분은 매우 많이 변경되었다.

간행물

1940년대 말 1950년대 초, 자동차 잡지가 크게 유행하면서 자동차 커스텀의 인기를 퍼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 잡지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초창기 기사에 실린 자동차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 지역의 차량이었다. Motor Trend는 초창기부터 커스텀 자동차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으며, 초창기 커스텀 카의 멋진 디자인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커스텀 빌더들이 1948년 캐딜락의 리어 펜더와 테일라이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잡지도 이것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Motor Trend 1950년 2월호에는 Barris가 Ben Mario를 위해 리스타일한 1947년형 뷰익을 표지에 실었다. 골프장에서 촬영된 이 화려한 사진은 멋지게 개조된 뷰익의 매력을 강조했고, 특히 1948년 캐딜락 리어 펜더의 사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이었다.

1948년부터 커스텀 자동차에 캐딜락 테일라이트와 리어 펜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잡지는 곧 이러한 클래식한 테일핀을 사용한 커스텀 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1951년 Motor Trend Magazine과 Custom Cars Annual은 캐딜락 테일핀이 잡지 표지에 사용된 것을 보여주었고, 인기 있는 커스텀 카 트렌드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테일 라이트(후미등)
플러시(Flush) 타입의 테일 라이트는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펜더(fender)나 트렁크 뒤쪽(turtledeck)에 장착할 수 있다. 42'~48' 쉐보레(Chevrolet), 48' 폰티악(Pontiac), 캐딜락(Cadillac) 핀, 오토바이 반사경이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이다.

새로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차량의 오너는 다양한 테일 라이트 개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펜더의 일부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 캐딜락 핀 펜더를 추가할 수 있다. 적절한 토치 작업과 최소한의 리드 사용으로 커스텀 펜더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개조 방법으로는 전체 펜더를 새로운 캐딜락 펜더로 교체하는 것이다.( 49' 뷰익(Buick) 또는 48'~49' 올즈모빌(Oldsmobile) 98에 적합하지만, 차량에 맞게 변경해야 함.)

Motor trend 1952 년 4 월호에서는 캐디 테일 핀의 사용이 표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라고 했다.

Cad Fins on Full Customs

자동차에 최초의 48년형 캐딜락 리어 펜더를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지, 또는 이것이 언제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캐딜락이 시장에 출시되자 커스텀빌더들의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초기 커스텀 차량 중에서 캐딜락 펜더가 장착된 대표적인 사례는 벤 마리오(Ben Mario)의 1948년형 뷰익(Buick)이었다. 공장 출고 시 이미 매우 멋진 차량이었지만, 긴 형태와 약간 더 둥근 리어 펜더, 그리고 비행기 꼬리핀 같은 디자인이 추가되자 차는 놀라운 모습으로 변했다. 측면에서 보면 리어 펜더의 부드럽고 둥근 가장자리와, 뒤에서 보면 긴 수직 라인은 캐딜락 테일핀(Caddy Tail-Fins)을 장착한 커스텀 카의 디자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Barris Shop은 Ben Mario의 47년형 Buick Convertible에 48년형 Cadillac의 전체 리어 펜더를 사용했다. 벤의 뷰익의 가장 오래된 사진은 1949년도의 캘리포니아 번호판이 보인다. 이 자동차가 Barris가 사용한 첫 번째 캐딜락 핀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초기 제품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캐딜락 리어 펜더는 자동차의 매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순정의 뷰익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만들었다. Barris는  48년형 Cadillac의 그릴, 앞 뒤 범퍼, 허브 캡 세트를 사용했다.

캐딜락의 리어 펜더는 원래의 자동차의 리어 펜더보다 길었다. 또 순정 펜더에 비해 쿼터 패널로 앞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대부분 캐딜락 펜더는 쿼터 패널에 맞게 약간 수정해야 했고, 뒤쪽에서는 리어 펜더가 본체와 만나는 경우가 많았고, 약간의 판금 작업이 필요하기도 했다.

유명한 커스텀 빌더인 Barris와 Ayala 형제는 각자가 모두 Cadillac Tail-Fin 리어 펜더가 매우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타일링된 커스텀 자동차를 만들었다. 캐딜락 리어 펜더는 다른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완전히 통으로, 그리고 다른 하나는 꼬리 지느러미 섹션이 절단되어 개조된 자동차에 장착되었다. 마지막 버전은 49-52의 저가형 GM 모델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Don Vaughn은 이후 47년식 뷰익을 소유하고 있을 때 51년식 캐딜락 테일라이트를 추가한 커스텀이다. 리어 범퍼는 그대로 48-49년식 모델이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낮은 앵글에서 찍은 Don Vaughn의 바리스 뷰익은 캐딜락의 리어 펜더와 테일라이트가 뷰익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잘 보여준다. 완전한 페이드어웨이 디자인의 프론트 펜더는 리어 펜더의 형태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게이로드 패드 탑과 매끄러운 트렁크의 흐르는 듯한 라인은 테일 핀의 위로 솟은 라인으로 정말 최고의 커스텀 자동차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바리스 커스텀 샵는 1941년형 뷰익 컨버터블에 48년형 캐딜락 뒷휀더를 장착했다. 캐딜락의 휀더를 뷰익 차체에 맞추기 위해 휀더의 앞부분과 뷰익 차체 뒷부분 상단을 개조했다. 아쉽게도 완성된 커스텀 차의 사진은 찾을 수 없었으나, 커스텀 작업 중인 사진을 보면 완성된 모습은 어떨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바리스 커스텀샵에서 찍은 커스텀 핀테일 작업 사진

아얄라 형제인 길과 알은 자신들의 커스텀카에서 캐딜락 테일핀을 자주 사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길은 1940년형 머큐리에 49년형 캐딜락의 리어 휀더와 리어 범퍼를 완벽하게 장착했다. 그리고 페이드 어웨이 방식의 프론트 휀더는 캐딜락의 리어 휀더 라인과 형태에 아주 잘 어울렸다. 잘려진 루프 라인과 부드럽게 흐르는 트렁크라인은 테일 핀의 위로 올라간 끝부분에 의해 강조되었다. 이는 머큐리의 뒤쪽을 실제보다 더 낮고 날렵하게 보이게 외관을 만들었다. 아얄라 형제는 캐딜락 테일핀을 장착한 머큐리 이미지를 홍보 자료에 사용하여 캐딜락 핀 테일 커스텀 기술을 유행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48년형 캐딜락의 휀더, 라이트, 리어 범퍼가 적용된 46-48년형 포드 커스텀. 커스텀 된 리어 휀더가 컨버터블의 모습을 극적으로 변화시켜, 차가 훨씬 더 길고 낮으며 고급스러워 보이게 만들었다.

1948년형 캐딜락 테일핀과 라이트를 커스텀 한 1941년형 캐딜락

1949-52년형 GM의 하위 모델들은 캐딜락 리어 휀더와 테일라이트 커스텀을 자연스럽게 적용했으며, 많은 애프터마켓 테일라이트가 많은 차에 커스텀 되었다.

빌 파사반티(Bill Passavanti)의 1949년형 쉐보레(Chevy)에 1949년형 캐딜락 테일 핀과 라이트를 장착한 것은 캐딜락의 부품이 이 차량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 Chevy의 다소 높은 트렁크 모양은 캐딜락 핀 테일과 더 잘 어울리고 있다. 또한 캐딜락의 순정 범퍼를 장착하지 않아도 캐딜락의 라이트가 잘 작동한다 차량의 커스텀 작업은 Paul Atwood의 공장에서 하였다.

1949년형 캐딜락 리어 펜더를 1949년형 뷰익에 완벽히 커스텀되었다. 이 차량은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재설계되었으며, 캐딜락 테일핀은 차량 후면에 클래식한 스타일과 시각적인 무게감을 더한 좋은 사례이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가 캐딜락 테일핀, 리어 펜더, 테일라이트 옵션과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었다. 당시 커스텀 작업에 매우 인기가 있었던 49~51년형 머큐리와 평평한 측면을 가진 49~51년형 포드는 이 커스텀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 차량들은 이미 높은 순정 리어 펜더에 캐딜락 핀이 추가되면 높이가 지나치게 높아 보일 뿐만 아니라, 테일라이트 하단부에서 범퍼까지의 길이가 너무 길어 우아한 느낌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일부 포드와 머큐리 차량에서는 캐딜락 테일핀을 성공적으로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Carlos Jenkins의 1950년형 포드 쿠페는 캐딜락 테일핀을 사용한 쇼박스 포드 중 가장 잘 알려진 예이다. 이 차량은 1953년에 제작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캐딜락 테일핀 커스텀을 잘 소화하지 못했던 또 다른 차량은 1949~1951년형 머큐리였다. 이 차량의 높은 리어 펜더와 캐딜락 핀이 어울리지 않았으며, 머큐리 차량의 라인을 살리지도 못했다. 하지만 몇몇 커스터마이저들은 머큐리에 캐딜락 테일핀 커스텀을 시도한 사례가 있었다.

커스텀빌더 Doug의 작품은 1950년형 쉐보레에 1951~1953년형 캐딜락 테일핀과 테일라이트를 가장 훌륭하게 활용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Mild Customs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많은 마일드 커스텀 차량들이 캐딜락 테일핀을 유행처럼 적용했다. 사실 이 커스텀 작업은 바디샵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조 방식이었다. 당시에는 차량 소유자가 폐차장에서 사고로 손상된 캐딜락을 발견하면, 리어 펜더의 뒷부분을 잘라내어 로컬 바디샵으로 가져가서 이 부품을 커스텀 차량의 펜더에 맞게 자르고 용접한 뒤, 매끈하게 다듬어 차체와 완벽히 어우러지도록 도색하여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커스텀된 차량은 뒤에서 캐딜락처럼 보였고, 또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이 사진은 1951년경에 촬영된 것으로, 1949~1951년형 쉐보레 차량들이 캐딜락 테일라이트로 커스텀되었는지 보여준다. 마스터 커스터마이저 George Cerny는 자신의 1949년형 쉐보레 4도어 차량에 1949년형 캐딜락 테일핀과 테일라이트를 사용해 커스텀하여 일상용으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Cad Fins on Sports Customs

캐딜락 테일핀 옵션은 커스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인기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스포츠카 제작자들도 아트-데코 스타일의 테일핀과 테일라이트가 가진 잠재력 보았다. 스포츠 커스텀 씬에서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핀이 차량에 속도감과 스타일을 더해주는 요소였다. 일부 스포츠카 제작자들은 테일라이트를 더욱 발전시켜 차량의 트렁크 중앙에다 세 번째 핀과 테일라이트를 설치하여 항공기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도 하였다.

Lon Hurley의 1946년형 캐딜락 기반 스포츠 커스텀은 1949년형 캐딜락의 완전한 리어 펜더 어셈블리를 사용했다.
사진 속의 1949년형 포드 쿠페 "The Shark"는 1948년형 캐딜락 테일라이트 3개를 사용하고 있다. 트렁크 중앙에 핀 형태로 세 번째 캐딜락 테일라이트를 장착한 스포츠 커스텀 차량들이 꽤 많았다.

The Aftermarket

캐딜락 테일핀 디자인은 애프터마켓 자동차 튜닝 상점에서도 사용되었다. 여러 회사들이 캐딜락 핀을 모방한 볼트 온 버전을 제작했으며, 일부는 테일라이트 어셈블리가 포함된 주물 황동 리어 펜더 핀 확장 부품을 만들기도 했다. 또 다이 스탬핑 방식으로 만든 핀까지 있었다. 이러한 옵션들로 인해 더욱 완성된 외관을 만들 수 있었고, J.C. Whitney, Honnest Charlie, Cal Custom, Eastern 등과 같은 회사들이 이러한 캐딜락 타입 테일핀 테일라이트 부속을 공급했다.

두 가지 종류의 애프터마켓 캐딜락 테일핀은 대부분은 "마일드 커스텀" 또는 "드레스업 커스텀" 차량에 사용되었습니다.

1950년형 포드에 알루미늄 애프터마켓 펜더 핀들이 커스텀되어 있으며, 이는 분명히 1948년형 이후의 캐딜락 테일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일 것이다. 이러한 부품은 대부분 여러 애프터마켓 회사에서 제공하는 볼트 온 드레스업 아이템이었다.

캐딜락 핀은 주물 황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리어 펜더에 용접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캐딜락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테일라이트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 애프터마켓 제품은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설치하려면 전문적인 도구가 필요했으며, 새로운 리어 펜더 도색 작업도 필요했습니다.

같은 제품이 이스턴 오토(Eastern Auto)를 비롯한 다른 업체에서도 판매되었다.  하지만 이 핀의 형태는 실제 캐딜락 핀과 약간 다르게 생겼으며, 테일라이트도 원조 캐딜락보다 조금 더 작았다.

캐딜락 테일핀을 사용한 커스텀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처럼 손쉽게 할 수는 없다. 당시에는 로컬 캐딜락 대리점에서 리어 펜더와 테일라이트 세트를 주문하거나 로컬 폐차장으로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재 새로운 세대의 커스텀자동차 제작자들은 캐딜락 리어 펜더와 테일라이트를 찾아 자신들에게 맞는 완벽한 커스텀카나, 과거의 커스텀카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커스텀을 만들 때 여전히 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커스텀 빌더들은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중이다.